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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자격증 공부가 처음이라면24년 공인중개사 자격증따기 2024. 11. 17. 16:40
지난 달
35회차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이 치뤄졌죠.
공인중개사 자격증 공부가 처음인 분들에게
첫 시작은 어떻게 준비 해야 할지
막연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써봅니다.
공인중개 자격시험은 총 6과목입니다.
목록에 써 있는 긴 제목 대신
흔히들 쓰는 명칭으로 보자면,
1차 부동산 학개론 / 민법
2차 중개사법 / 공법 / 공시법 / 세법
이렇게 6과목이 있습니다.
1차,2차 공통으로
과목별 40점 미만의 과락없이
평균 60점이면 합격입니다.
"60점? 그게 뭐 어렵겠어?" 라고
생각을 많이 하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은 과목임이 분명합니다.
얕게 봤다가는 공부 중반에
방대한 양에 중도포기 하기쉽습니다.
세법이나 민법 또는 건축관련 용어들이
익숙하다면 조금은 수월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일부분입니다.
유튜브에 전략적으로 과목별 단원을 선택해서
공부하고 단기 합격비법들이 즐비 합니다.
그건 몇년전에 해당되는 이야기인 것 같고요
이제는 통하지 않을 듯합니다.
과목별 경계가 조금 무너졌달까요?
35회차에도
학개론문제에 세법과 공법문제가 나왔었고
핵심이론집 또는 기출문제집만으론
안정적인 점수를 예상하기가
예전보다 힘들어 졌으니까요
뭐 물론 핵심이론집과 기출만으로도
합격하신분들이 있죠.
얇팍한 전략만 믿고 1년을 허비할 수는 없잖아요
좀 더 안정적인 공부방법을
이젠 택해야 할 듯 합니다.
1. 인강도 없이 독학으론 한계가 있습니다.
이해하는데 시간을 벌어다 주는 인강은
필수입니다.
강의를 못하는데 1타 강사가 된 사람은 없어요
대표 강사진들이 있는 사이트에
샘플 수업을 모두 들어보고
까페나 블로그 추천글들에서
(물론 광고협찬글들이 많지만)
거론되는 강사들을 모두 조사해
한번씩 다 들어보시 길 바랍니다.
처음이고 모르는데
완벽한 강사를 고를 수는 없습니다.
초반에 풀 패키지 결제 하지 마시고
비용이 들더라도
선택적으로 들어보시길 추천드려요.
대체로 과목별 대표 인기 강사들은
과목당 2,3명씩 있는 것 같아요.
무료 강의 먼저 듣기 보다
그분 들 강의를 먼저 샘플 들어보고
선택하셔도 충분합니다.
딱 한 과정만 선택해서 듣는다면
3,4월 기본강의와 7,8월 핵심강의는
꼭 들으시길 바랍니다.
(11~12,1~2월강의는 바탕을 까는 과정,
5,6월은 모의고사강의임)
그걸 계속 반복해서 듣는게 좋고
어느정도 숙지가 되면
유튜브에 올라온 학원별 강의에서
지난해 포인트 강의등으로
추가 해도 좋습니다.
2. 교재 선택
핵심요약집과 교수별 복습교재
단원별 기출문제 회차별 기출문제....
기출만 모아놓은 책
나중에는 100선 기타등등에
막판에는 프린트까지 점점 많아지다 보니
봐야 할 양은 너무 많고 내 머리는 하나이고....
더 정신만 없어집니다.
교재 미리 사지 마시고
강의에 해당하는 것과
단원별 기출문제집만 먼저 하시길 권합니다.
필수는 핵심요약짐> 단원별기출문제>회차별기출문제집 입니다.
3. 모이고사와 기출문제집
모의고사는 학원별 교수진들이 내기 때문에
문제나 지문들이 지저분할 때가 있습니다.
요점에서 벗어난것 같고 "이것까지 알아야돼?"
하는 문제들도 나오곤 합니다.
하지만 필요합니다.
빵점을 받더라도 매달 모의고사를 통해
아는것 모르는것이 체크가 되고
좀더 방대한 범위에 것들을
생각 해 볼수 있는 훈련이 됩니다.
기출문제집은 적어도 5월 부터는 시작해야 됩니다
저 같은 경우 기출문제집 사서
첫페이지 풀어보고 모르겠어서
좀더 배우고 풀어야지 하고 접은것이
실패에 원인이 된 듯 합니다.
단원별 기출문제집에서 해답을 보면서
문제의 유형을 파악하며
핵심요약집과 내용을 교차해 보는
과정이 공부가 되기 때문에 매우 종요한 과정입니다.
4. 유튜브 단기합격 플랜
유튜브에 떠도는 두달만에 합격 한달만에 합격후기등을 보고
그대로 따라 하면 안됩니다.
방법 일 수는 있지만 그게 정답은 아니니까요
요령을 찾다가 1년의 수고를 버리는 수가 있습니다.
예전보다 더 방대한 양을 해야 합격 합니다.
암기해야 할 양도 어마어마 하기 때문에
차곡차곡 쌓아 가시길 바랍니다
5. 공부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우선 결정한 강사의 강의를 2회독정도 합니다.
처음에는 무슨말인지 모르겠는 단어들이
많기 떄문에 찾아 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첫단원부터
완벽히 알려고 하면 진도가 안나갑니다.
초반 단원들은 반복 하다보면
자연스러페 이해가 수월해지니
초반부터 완벽히 알고 넘어가려고 할
필요가 없습니다.
반복만이 살길이고 기출만이 답입니다.
완전히 안 다음에
기출과 모의고사 풀어야지 하지 말고
강의들으면서 기출도 꾸준히 반복적으로 풀어야 합니다.
그 과정이 여름 8월까지는 모두 끝나야
그 다음 교수진들이 짚어주는 내용들을
추가 할 수 있습니다.
내년부터 시작하지 마시고
올해 지금부터 롸잇나우
36회차 공인중개사 자격증 공부에 대해
미리 과정을 밟아 나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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